디지털화폐 CBDC 관련주

*이 글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세요.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주들이 상승하다가, FTX 파산설 및 미국 중간선거 악재 이슈로 인하여 하락을 하더니

이번 주에는, 디지털 화폐 관련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로써, 가상화폐 및 암호화폐를 포함하는데요.

11월 8일 한국은행이 CBDC 관련 준비와 비전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기 직전부터 가상자산, CBDC 관련 주식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BDC 모의실험 연구범위 와 

CBDC의 운영구조를 나타내고 있는데, 저희는 이러한 복잡함을 이해한다기보다는 활용가치에 집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의 시스템을 한 결과, 초당 최대 2천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측정이 되었으나, 최대 성능치에 도달하여 트래픽이 집중되면, 응답 대기 시간이 최대 1분 정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 소액결제 시스템 대부분의 일 평균 초당 이용 건수가 1천건 미만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프라인 거래에서는 시스템에 데이터가 기록되지 않도록 해, 익명성이 보장된다는데.. [이거 이전에 암호화폐도 이슈화 됬던거로 기억합니다.. 자금 돈세탁의 이슈..]

다만, 자금세탁 및 불법적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별로 보유 한도를 설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도용 관련 이슈가 많기 때문에 다시 한번 암호화폐처럼 이슈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이러한 용도로 개발된 CBDC에,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CBDC가 인터넷이나, 전력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디지털 화폐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는데, 이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전산기기가 모두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아도, NFC [근거리 무선통신] or 블루투스를 이용해 CBDC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급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뉴스의 최종 목적은, 안전하고 손쉬운 거래를 통한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편리하고 간편한 시스템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추구하고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죠.

그래서, 그동안 주춤하던 CBDC가 이번에 크게 터지게 된 것 같습니다.

 

CBDC 관련주 중 대장주로 등극하였습니다.

시총이 무려 6조 였는데도, 금일 상한가를 간 것을 보면, 엄청나게 CBDC에 대해 강력하게 어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의 하락을 멈추고 기준봉을 세워주는데, 오늘만 4천억 원의 거래대금이 터졌습니다.

시총에 비해 4천억 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한 것은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카카오 그룹주 [카카오 뱅크,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만 비교해보더라도

카카오 그룹주에만 2조 이상의 돈이 모였으니, 큰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CBDC 관련주 하면,

한네트, 로지시스, 케이사인, 케이씨티, 케이씨에스, 한국컴퓨터 등이 있는데, 지금 이종목들을 살펴보니, 가장 최근에 

한국은행에서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완료 소식이 나오면서"로지시스"가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5월, 8월, 9월 모두 상승한 이유를 살펴보면, 

22년 5월에는 루나 코인 사태로 인해 CBDC 가속화 이슈가 나왔고,

22년 8월에는 미국 하원 디지털 달로 도입 가속화 논의가 있기에, 상승을 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CBDC 이슈 때마다 상승을 한 종목이니, 이번에도 카카오페이를 대장으로 CBDC 관련 논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제 2차 사업 완수를 진행했으니, 도입 임박 이런 식으로 흐름이 이어진다면, 부각되는 CBDC 관련주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 카카오페이

2. 코나아이

3. 로지시스

정도를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일의 미장이 7% 상승한 만큼, 앞으로의 밝은 시장이 진행되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