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흐름 그대로 [한일사료, 빅텍]

* 개인 투자 관련 참고용 글로,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우리는 아직 전쟁의 이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 하락에 대한 대비를 항상 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금일도 지수가 하락하며 종목들이 상승세를 반납하였고, 역시 전쟁 관련주가 이슈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1. 한일사료 [사료]

2. 빅텍 [방산]

두 종목모두 전쟁관련 대비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금일 왜 이런 주식이 상승을 하였나 생각해봅시다.

위와 같은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까?

네. 바로 지금 러시아가 핵을 발사한다고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여기서 러시아가 탈환한 땅 마저, 다시 우크라이나가 점령을 한다면, 러시아 입장에서 강경한 대응으로, 핵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하고 있는 점으로, 전쟁이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이 길어져, 경제 회복에 큰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제의 나스닥이 상승한채로 마감했다는 기대감에, 금일 시장이 갭상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러한 뉴스가 나오고나서 하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수가 하락하면서 역시, 하락하게 된 원인인 전쟁 관련 이슈들이 상승하기 시작하기에, 저도 어제 말씀드린대로, 전쟁관련 이슈들을 살펴보았고, 방산 및 사료 관련 주식이 상승하기에 위와 같이 매수하게 된 것입니다.

한일사료는 조금더 보유하고 있다가 시외에서 매도하게 되었는데, 이는 대주산업이 큰 상승을 하면서 대장주 자리를 위치하게 되었고, 금일의 나스닥이 어떠한 방향으로 틀지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당일의 매매는 어느정도 청산하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아직 국내시장에 악재는 넘치도록 많이 있고 ,이를 해소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저 어제 반등한 이유는 영국발 악재가 어느정도 소폭 해소되었기에, 기대감으로 반등 한 것이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로 투자금을 지키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느낀것인데, 아직 전쟁이슈가 사라지지 않았으므로, 계속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것에 대한 세계적인 움직임이 오늘도 나타난 것 같습니다.

OPEC+가 전일 감산하겠다고 한 이슈가 나와, 국내시장에서도 한국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석유관련 주식이 급등을 하고, 상승폭을 반납하긴 하였는데, 오늘에서 더 큰 감산을 한다고 발표하면, 세계시장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고, 또한, 석유를 사용하는 여러 산업들이 피해를 입기 시작하여, 경기 침체 또한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대란도 역시 세계적인 이슈로 작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고, 푸틴의 핵전쟁 압박이 지속된다면, 더욱더 관찰해야 될 테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