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상승 종목 체크 [하이스틸, 문배철강, 대동스틸, 부국철강, 금강철강, NI철강, 한일철강, 동일제강]

* 이 글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세요.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종목추천이 아닙니다.]

 

"철강" 테마가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2021년 3월경부터 다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2019년경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던 시절에, 세계 철강업체들이 수익성이 악화되어 지속적으로 하락 [원재료 상승으로 인한 적자 기록]을 하였고,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지면서, 철강 수요가 크게 위축되었기 때문에 테마로써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3월경에, 글로벌 국가들이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었던 공장들이 재가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세계의 철강 수요가 증가하면서 철강 관련 종목들이 관심을 받기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22년 현재까지 중국의 철강 감산 소식 / 회복된 호실적 /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부도 / 중국의 봉쇄정책으로 인한 반사이익 / 미국의 철강 수출규제 완화 기대감 / 포스코 태풍 피해로인한 철강 제품 상승 전망 / 현대제철 파업 예고 등으로

많은 상승파동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전방산업의 부진, 고환율로 인한 원가 상승[철광석, 유연탄 수입]에 수급 불안 까지 겹쳐 철강업계가 앓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이 지난달 30일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철강사들의 비용 부담이 늘어날 전망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철강업계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여 손해를 어느 정도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가격의 인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블루의 관심종목 "철강"

위의 종목 말고도 더 많은 종목을 분류해두었지만, "철강" 테마는 종목이 많아서 한 번에 다 볼 수가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중, 현재 시장에 알맞게 "강한 종목" 만이 강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몇 가지 종목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1. 하이스틸

하이스틸은 2003년 한일철강으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되었으며, 22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 증가, 영업이익은 21.2% 감소, 당기순이익은 20.3% 감소한 기업입니다.

강관 관련 특허를 다수 취득한 연 24만톤 생산이 가능한 대구경 후육 강관 공장을 보유한 업체로

2020년 -> 21년으로 넘어가면서 수익이 크게 증가한 기업입니다.

주주 또한 최대주주등이 52%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유동주식이 47% 정도 [9,574,431주] 입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고, 수익성이 있는 기업으로 망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시총 또한 1000억 미만으로, 지금의 시장에서 핸들링하기 좋으며,

22년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도 추가적인 상승이 나올 정도로 세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하이스틸 일봉

또한, 이동평균선이 점점 한 곳으로 수렴되어 가고 있으며, 금일의 일봉 캔들이 240 이동평균선에 딱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은, 240일 이동평균선인 "저항선"에 부딪혀 있는 종목으로, 이 부근을 넘어선다면, 새로운 박스권으로의 돌파가 나올 수 있는 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박스권에 물려있는 주식이 6월~9월까지 많은 분들이 이부근의 매물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는 것은, 당장의 이슈로 당일의 큰 상승을 한다기보다, 기존에 물려있던 사람들이 매도를 하여, 매물벽을 얇게 해주는 작업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물리시더라도 "거래량"을 잘 보시면서 판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 금강철강

금강철강은 철강재 판매업, 자동차 및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의 목적으로 1977년 설립되었으며, 2002년 코스닥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는 자동차, 가전, 건설, 산업용기 등의 산업 원자재인 코일을 자동화 기계설비를 갖추고 수요자가 원하는 규격으로 전·절단 가공하여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판매점으로서, 전량 포스코로부터 원재료(코일)를 공급받아 가공하여 판매하는데, 1차 철강 전문업체로 냉연강판, 함석, 산세 코일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중국 규제 강화로 인해 철강업계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철강의 지속적 수요로 인해 철강 기업답게 계속해서 매출과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의 기업입니다.

전일 제가 매매일지로 보여드렸을 때, 이 종목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시총 1400억 정도의 기업이 공시 제외 주주가 고작 23.47% 밖에 되지 않습니다.

네. 유동주식수는 6,638,790 주로, 35.46% [11.87%+0.12%+23.47%]이지만, 

5% 이상의 주주와, 임원은 한 번에 털기 힘드니 유동주식수는 6백만 주보다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지금의 시장에 알맞은 "품절 주"로 불릴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급등 급락이 쉽게 가능한 이 종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차트의 기본적 분석 또한, 이전의 박스권을 돌파한 흐름으로 보이게 되어, 새로운 반등의 시작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을 살펴보게 되는 것입니다.

 

철강 관련 테마는 여러 가지고 엮이고 있으니, 여러분도 종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따이.. 종목 많구먼요!